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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재홍 아나운서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재활 중이라는 근황을 본인 SNS로 알렸습니다. 운동 중에 일어난 일이라 더 주목받았습니다.
②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③ 전조증상: 한쪽 마비·발음 이상·시야 장애가 대표적입니다
④ 골든타임이 짧아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로 연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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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사실

박재홍 아나운서는 본인 SNS를 통해 지난달 밤 운동장 트랙에서 혼자 운동하던 중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로 옮겨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본인 표현으로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언어와 기억력 등 주요 기능을 회복했고,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여기까지가 본인이 공개한 내용입니다. 세부 진단이나 경과에 대해 추측성으로 덧붙이는 이야기가 돌지만 확인된 것이 아닙니다.
연예·언론계 인물의 건강 소식은 본인 발표 범위를 넘어서 소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점을 감안하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뇌경색이 무엇인가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그 부위로 피가 가지 않아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흔히 말하는 뇌졸중의 한 종류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입니다.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막힌 혈관을 빨리 뚫으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결정적입니다.
손상된 뇌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릅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시야가 이상해지는 식입니다.
재활은 손상되지 않은 뇌가 기능을 대신하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회복 사례가 많습니다.
전조증상 — 이럴 때는 바로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납니다.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확 옵니다.
기억하기 쉬운 방법으로 FAST가 있습니다. 얼굴(Face)이 한쪽으로 처지는지, 팔(Arm)을 들었을 때 한쪽이 떨어지는지, 말(Speech)이 어눌한지 확인하고, 하나라도 해당하면 시간(Time)을 지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밖에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한쪽 시야가 안 보이는 증상, 균형을 못 잡고 비틀거리는 증상도 신호입니다.
증상이 몇 분 만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위험합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하며, 곧 큰 발작이 올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운동 중에 왜 생기나

운동이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은 오히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격한 운동은 순간적으로 혈압을 크게 올립니다. 이미 혈관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그 순간이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나 추운 날씨도 부담을 더합니다. 기온이 낮으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갑니다.
준비 운동 없이 갑자기 강도를 올리는 것, 수분을 충분히 안 마신 상태에서 오래 운동하는 것도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혼자 운동하는 경우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밤에 혼자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평소에 관리할 것

뇌경색의 주요 위험 요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방세동입니다.
고혈압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힙니다. 자각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 정기적으로 재 보셔야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인데,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이 불규칙하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연과 절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 기본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효과가 확인된 방법들입니다.
40대 이후에는 건강검진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챙겨 보세요.
혈압이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집에서 같은 시간에 재고 기록해 두면 변화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당뇨와 이상지질혈증도 혈관을 상하게 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과 LDL 수치를 확인해 보세요.
흡연은 혈관 수축을 직접 일으킵니다. 금연만으로도 위험도가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가족이 쓰러졌다면
먼저 119에 신고합니다. 직접 차로 옮기는 것보다 구급차가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송 중 처치가 가능하고 적절한 병원으로 바로 갑니다.
증상이 시작된 시각을 기억해 두세요. 치료 방법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정보입니다.
의식이 없으면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억지로 물을 먹이거나 약을 먹이면 위험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손끝을 따는 방법이 알려져 있는데 근거가 없고 시간만 지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얼굴 처짐, 한쪽 팔 힘 빠짐, 발음 어눌함이 대표적입니다.
증상이 잠깐 있다 사라졌는데 괜찮나요
일과성 허혈 발작일 수 있어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운동하면 위험한가요
운동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격한 운동은 혈압을 올릴 수 있어 준비 운동이 필요합니다.
젊은 사람도 걸리나요
드물지만 발생합니다. 흡연·비만·부정맥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쓰러진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9에 신고하고 증상 시작 시각을 기억하세요.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한 일반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
마치며
박재홍 아나운서 사례로 알려진 것은 운동 중 쓰러져 뇌경색 진단, 현재 재활 중 이라는 본인 발표 내용입니다. 뇌경색은 갑자기 오고 시간이 결정적 입니다. 얼굴·팔·말 세 가지를 기억해 두세요. 운동 자체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혈압 관리와 준비 운동이 함께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