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봉이입니다. 홈쇼핑 채널을 넘기다 보면 반짝이는 스텐팬을 들고 ‘연마제 닦을 필요 없다’고 강조하는 방송을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그 제품이 스테니입니다.
스테니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 사이즈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받자마자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까지 공식몰 상세페이지와 제조사 공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② 대표 제품은 무연마제 통5중 스텐팬 24·28cm, 스텐웍·사각팬도 있음
③ STS 304·알루미늄 3겹·STS 439 구조, 인덕션·가스레인지·오븐 모두 사용
④ 첫 사용은 중성세제 설거지와 테두리 한 번 더 닦기, 식용유 닦기는 생략
⑤ 9월 28일 공식몰 기준 스텐팬 24cm 79,800원(정상가 120,000원)
스텐팬 특가 확인하기 🍳첫 세척법 확인하기 🧽스테니 스텐팬 최저가 확인하기 🛒
스테니는 어떤 브랜드인가

스테니(Stenny)는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사각코퍼레이션의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브랜드입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4년 6월에 론칭했고, 연마제 없이 만든 통5중 스텐 프라이팬이 브랜드의 출발점입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건 홈쇼핑 덕분입니다. 시민일보는 스테니가 2025년 9월 홈쇼핑에 처음 나온 뒤 2026년 2월 4일 ‘최화정쇼’ 방송까지 4회 연속 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식몰 상품명 앞에 ‘최화정 Pick’이 붙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방송은 CJ온스타일입니다. 비즈니스코리아에 따르면 9월 18일 방송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 준비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8회 연속 전량 소진을 기록했고, 회사는 런칭 2년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한 해 매출은 300억 원이었습니다.
생산은 국내에서 합니다. 공식 상세페이지는 POSCO 스테인리스를 쓰고 47년 된 국내 제조사가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공식몰 구매평은 이 프라이팬 한 상품에만 1만 6천 건이 넘게 쌓여 있습니다.
스테니 제품 라인과 사이즈
공식몰 프라이팬 칸에는 스텐팬 24cm·28cm, 궁중팬 모양의 스텐웍 24cm, 손잡이가 양쪽에 달린 스텐양수웍 28cm, 사각팬 28cm, 그리들 30cm가 있습니다. 냄비 쪽은 편수 16cm, 양수 20cm, 곰솥·전골 24cm, 파티웍 24cm·28cm로 나뉘고, 밧드 세트·믹싱볼·식기건조대·찜기 같은 살림도구도 같은 스테니 이름으로 팝니다.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건 둥근 스텐팬입니다. 상세페이지에 나온 크기를 옮기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내경은 음식이 닿는 안쪽 지름, 전체너비는 손잡이 끝까지 잰 길이입니다.
| 품목 | 내경 | 바디 높이 | 전체너비 |
|---|---|---|---|
| 스텐팬 24cm | 24cm | 5.5cm | 46cm |
| 스텐팬 28cm | 28cm | 5cm | 50cm |
| 스텐웍 24cm | 24cm | 7.5cm | 46cm |
| 사각팬 28cm | 28.5cm | 1.5cm | 50cm |
눈여겨볼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먼저 28cm가 24cm보다 바디 높이는 오히려 0.5cm 낮습니다. 지름이 넓어진 대신 옆면이 살짝 얕아진 구조입니다. 또 스텐웍은 스텐팬 24cm와 지름이 같지만 높이가 2cm 더 깊어 볶음이나 국물이 자작한 요리에 맞습니다.
사각팬은 높이가 1.5cm뿐이라 사실상 넓은 판에 가깝습니다. 전이나 계란말이처럼 넓게 펴서 부치는 요리용으로 보면 됩니다. 28cm 계열은 손잡이까지 50cm라 싱크대 서랍이나 찬장 깊이를 미리 재 보는 편이 좋습니다.
통5중 구조와 인덕션 호환

‘통5중’은 바닥에만 여러 겹을 덧댄 게 아니라 바닥부터 옆면까지 몸체 전체가 다섯 겹이라는 뜻입니다. 스테니 상세페이지의 단면도에 나온 층 구성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 스테인리스 스틸 304
- 알루미늄 1050
- 알루미늄 3003
- 알루미늄 1050
- 스테인리스 스틸 439
회사는 각 층의 역할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STS 304는 가장 대중적인 주방용 스테인리스이고, STS 439는 인덕션에 맞춘 스테인리스, 가운데 알루미늄 3003은 프라이팬이 뒤틀리지 않게 잡아 주는 층입니다. 알루미늄 층이 열을 빠르게 퍼뜨리고 겉의 스테인리스가 음식과 닿는 구조입니다.
시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두께는 2.3T, 즉 2.3mm이고 소재는 국내산 스테인리스 304(18-8)입니다. 18-8은 크롬과 니켈 함량을 나타내는 스테인리스 규격 표기입니다.
열원은 가리지 않습니다. 상세페이지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가스레인지, 오븐을 모두 사용 가능한 열원으로 표시합니다. 가스레인지에서 전기레인지로 바꾼 집이라도 같은 스테니 팬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감도 조금 다릅니다. 손잡이는 리벳 대신 스팟용접으로 붙여 팬 안쪽에 튀어나온 못머리가 없고, 가장자리는 기울여 따를 때 몸체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푸어링 림으로 말아 두었다고 설명합니다.
무연마제 뜻과 첫 세척 방법

일반 스테인리스 팬은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과정에서 연마제를 씁니다. 그래서 새 팬을 사면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월로 검은 잔여물이 안 나올 때까지 여러 번 닦아내는 ‘연마제 제거’를 먼저 하는 게 보통입니다.
스테니가 내세우는 무연마제는 이 단계를 없앴다는 뜻입니다. 공식 상세페이지는 Pure-Blasting이라는 자체 표면 처리 기술로 연마제를 쓰지 않는다고 적었고, 언론 보도는 7단계 정밀 세척 과정을 거쳐 연마제 제거 작업을 생략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합니다. 표현은 달라도 사는 사람이 식용유 닦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렇다고 상자에서 꺼내 바로 불에 올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스테니 공지에 나온 세척 순서를 옮기면 이렇습니다.
- 처음 쓸 때는 중성세제로 가볍게 설거지한다
- 팬 테두리는 제작 공정에서 분진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테두리만 한 번 더 닦는다
- 요리한 뒤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 충분히 불린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세제로 씻는다
거친 철수세미는 표면을 마모시켜 스크래치를 많이 만들고 제품 수명을 줄일 수 있어 가급적 쓰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공지 첫머리에는 제품에 동봉된 설명서를 꼭 확인하라는 당부도 붙어 있습니다.
스테니 스텐팬 예열과 눌어붙음 줄이기

스텐팬은 코팅이 없어서 덜 달궈진 상태로 재료를 올리면 바닥에 붙기 쉽습니다. 스테니 공지도 연마제 없이 만든 순수 스텐팬이라 올바른 예열 방법을 익히고 써야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스테니가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예열 가이드 영상은 불 세기나 사람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사용이 익숙해지면 편한 예열 방법을 쓰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정해진 초 단위를 외우기보다 팬 상태를 보고 판단하라는 얘기입니다.
처음이라 감이 오지 않는다면 주방 가이드 ‘우리의식탁’이 정리한 확인법이 도움이 됩니다.
- 물방울: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로 증발하지 않고 방울진 채 움직이면 예열된 상태
- 물 끓이기: 팬에 물을 적당히 담아 끓기 시작하면 완료
- 기름: 두른 기름 표면이 파도치듯 일렁이면 완료
- 시간: 중약불에서 약 90초
예열이 끝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올리는 순서입니다. 공식몰 구매평에도 ‘기름 붓고 예열하니 안 눌어붙는다’, ‘예열만 잘 해주면 타지 않는다’는 후기가 보입니다. 결국 스테니 스텐팬을 코팅팬처럼 편하게 쓰는 열쇠는 소재보다 예열 습관에 있습니다.
스테니 가격과 구매 전 확인할 점
9월 28일 공식몰에는 ‘유별난 추석대전’ 행사가가 붙어 있습니다. 단품 기준 정상가와 행사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품목 | 정상가 | 행사가 |
|---|---|---|
| 스텐팬 24cm | 120,000원 | 79,800원 |
| 스텐팬 28cm | 140,000원 | 89,800원 |
| 스텐웍 24cm | 125,000원 | 84,800원 |
| 스텐양수웍 28cm | 165,000원 | 109,800원 |
| 사각팬 28cm | 200,000원 | 129,800원 |
두 개 이상 묶으면 값이 더 내려갑니다. 스텐팬 24cm와 28cm를 함께 사면 149,800원, 여기에 스텐웍 24cm까지 더한 3종 구성은 199,800원입니다. 24cm 한 장과 28cm 한 장을 따로 사는 것보다 2만 원가량 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배송은 5만 원 이상이면 무료이고, 평일 오후 3시까지 결제하면 당일 발송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다만 사각팬 28cm는 단품이든 스텐팬·스텐웍과 묶은 세트든 10월 2일부터 순차 발송이라 다른 팬보다 늦게 도착합니다.
행사가는 수시로 바뀌니 결제 직전에 옵션 가격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스테니 제품은 홈쇼핑과 오픈마켓에서도 팔리는데, 구성과 사이즈 표기가 판매처마다 조금씩 다르니 같은 조건끼리 비교하는 게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첫 설거지를 했는데 키친타월로 닦으니 테두리에서 까만 게 묻어나요. 불량인가요?
스테니 공지는 팬 테두리에 제작 공정상 분진이 묻어 있을 수 있다며 테두리만 한 번 더 닦으라고 안내합니다. 다시 닦아도 계속 묻어난다면 사진을 찍어 고객센터(070-7666-9958, 평일 10:00~17:00)에 문의하는 편이 빠릅니다.
스텐팬 바닥에 하얀 물자국 같은 얼룩이 생겼어요. 지워지나요?
물속 미네랄이 말라붙어 생기는 얼룩일 수 있습니다. 제조사 안내대로 식초를 물에 약 10% 정도로 희석해 부어 두고 10분쯤 지난 뒤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 보세요.
24cm와 28cm 중 하나만 산다면 어느 쪽이 나을까요?
1~2인 반찬이나 계란프라이가 주라면 24cm, 고기를 여러 장 한 번에 굽거나 식구가 많다면 조리면이 넓은 28cm가 편합니다. 28cm는 손잡이까지 50cm라 수납할 자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포장을 뜯어 한 번 써 봤는데 마음에 안 들면 반품되나요?
상세페이지 기준으로 수령 후 7일 이내 반품이 가능하지만, 포장을 개봉하거나 세척·사용한 제품은 반품·교환이 안 됩니다. 단순 변심 반품은 택배비를 구매자가 내며 반품비는 4,000원입니다.
쓰다가 손잡이가 흔들리거나 고장 나면 어떻게 하나요?
스테니는 최대 2년 A/S를 내걸고 있습니다. 사용 전에 발견한 불량은 환불해 주지만, 사용 중 생긴 고장은 환불이 아니라 A/S로 처리된다고 안내합니다.
마치며
스테니는 코팅이 벗겨질 때마다 팬을 새로 사던 사람에게 오래 쓰는 스텐팬을 권하면서, 그 첫 관문이던 연마제 닦기를 덜어 준 제품입니다. 대신 예열은 쓰는 사람이 몸에 익혀야 하는 몫이니, 처음 며칠은 중약불에서 물방울이 굴러다니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며 팬과 친해져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