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시작하기 | 뭘 사서 어떻게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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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씨의 취미로 알려지면서 뜨개질 검색이 늘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면 바늘 굵기부터 막힙니다.

처음 사야 할 것과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① 대바늘과 코바늘은 쓰임이 다르다
② ★실 라벨에 권장 바늘 굵기가 적혀 있다
③ 입문은 굵은 실 + 굵은 바늘이 쉽다
④ 첫 작품은 목도리보다 손수건 크기가 낫다
⑤ 게이지(밀도)를 재야 크기가 맞는다
⑥ 실 소재에 따라 세탁 방법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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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과 코바늘부터 구분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1

뜨개질은 크게 대바늘과 코바늘로 나뉩니다. 도구가 다르고 결과물도 다릅니다.

대바늘은 긴 바늘 두 개를 씁니다. 옷이나 목도리처럼 면을 넓게 뜨는 데 맞습니다.

코바늘은 끝이 갈고리인 바늘 하나를 씁니다. 인형·수세미·레이스처럼 모양을 만드는 데 강합니다.

조직도 다릅니다. 대바늘은 늘어나는 성질이 크고, 코바늘은 상대적으로 빽빽합니다.

처음에는 하나만 정해 시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둘을 같이 배우면 헷갈립니다.

옷을 만들고 싶으면 대바늘, 소품을 만들고 싶으면 코바늘 쪽이 일반적인 권유입니다.

영상 강의도 두 갈래로 나뉘어 있어 검색어를 정확히 넣어야 합니다.

같은 ‘기초’라도 도구가 다르면 내용이 완전히 다릅니다.

실과 바늘 고르기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2

실 라벨에 필요한 정보가 다 있습니다. 여기를 보는 법부터 익히면 편합니다.

라벨에는 권장 바늘 굵기가 적혀 있습니다. 실에 맞는 바늘을 쓰라는 뜻입니다.

굵기는 mm로 표시됩니다. 숫자가 클수록 굵은 바늘입니다.

입문에는 굵은 실과 굵은 바늘이 유리합니다. 코가 커서 눈에 잘 보이고 빨리 자랍니다.

반대로 가는 실은 코가 작아 실수를 찾기 어렵습니다.

색도 중요합니다. 밝은 단색이 코를 세기 쉽습니다. 어두운 색이나 보풀 있는 실은 초보에게 어렵습니다.

소재는 아크릴·면·울이 흔합니다. 아크릴은 값이 싸고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울은 따뜻하지만 세탁에서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 작품은 작게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3

많은 분이 목도리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둡니다. 길이가 길어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손수건 크기나 컵받침 정도가 낫습니다.

작은 작품은 완성하는 경험을 빨리 줍니다. 그게 다음 작품으로 이어집니다.

수세미는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됩니다. 실수가 있어도 쓰임에 지장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늬 없는 기본 뜨기만으로 한 장을 끝내 보세요.

코를 만드는 법, 뜨는 법, 마무리하는 법 세 가지면 한 작품이 나옵니다.

무늬와 모양은 그다음에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한 번 완성해 보면 라벨과 도안이 훨씬 잘 읽힙니다.

도중에 실이 떨어지면 새 실을 이어 뜹니다. 매듭을 겉면에 두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실 끝은 마무리 단계에서 돗바늘로 안쪽에 숨깁니다.

이 두 가지만 알아도 작품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게이지를 재야 크기가 맞습니다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4

도안대로 떴는데 크기가 안 맞는 일이 흔합니다. 원인은 대개 게이지입니다.

게이지는 일정 면적 안에 들어가는 코와 단의 수를 뜻합니다. 밀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실과 바늘이라도 손 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세게 뜨면 촘촘해지고, 느슨하게 뜨면 커집니다.

그래서 도안에는 기준 게이지가 적혀 있습니다.

본 작품 전에 작은 시험 조각을 떠서 재보는 과정이 권장됩니다.

내 게이지가 기준보다 촘촘하면 바늘을 굵게, 느슨하면 가늘게 바꿉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옷이 한 치수씩 어긋납니다.

세탁과 보관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5

완성한 뒤 관리에서 갈립니다. 소재별로 방법이 다릅니다.

울은 뜨거운 물과 마찰에 줄어들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틀어 짜면 형태가 망가집니다. 눌러서 물기를 빼세요.

말릴 때는 널지 말고 평평하게 펴서 두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무게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아크릴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지만 보풀이 생기기 쉽습니다.

보관할 때는 옷걸이보다 접어서 두는 편이 형태 유지에 좋습니다.

방충 대책도 필요합니다. 천연 섬유는 벌레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실 라벨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나중에 세탁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한 뒤 블로킹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모양이 반듯해집니다.

물에 적셔 형태를 잡고 말리는 방식인데 레이스나 니트에서 차이가 큽니다.

처음에는 생략해도 되지만 알아두면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처음 살 목록

뜨개질 입문 준비물 카드뉴스 6

첫째, 실 1~2볼. 밝은 단색 중간 굵기가 무난합니다.

둘째, 바늘. 실 라벨의 권장 굵기에 맞춰 고릅니다.

셋째, 가위와 돗바늘. 마무리에서 실을 정리할 때 씁니다.

넷째, 줄자. 게이지를 재고 크기를 확인합니다.

다섯째, 마커. 코 위치를 표시해 두면 세기 편합니다.

여섯째, 도안이나 영상 강의 하나. 이것저것 보지 말고 하나만 따라가세요.

입문 세트로 묶여 파는 구성도 있습니다. 낱개로 사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처음부터 비싼 실을 사면 연습하기가 아깝습니다. 저렴한 실로 손을 익히는 편이 낫습니다.

실 보관도 신경 쓰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 없는 곳에 두세요.

남은 실은 라벨과 함께 보관하면 다음에 같은 실을 찾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대바늘과 코바늘 중 뭐로 시작하나요

옷이나 목도리처럼 넓은 면을 뜨려면 대바늘, 인형·수세미·레이스 같은 소품은 코바늘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만 정해 시작하는 편이 덜 헷갈립니다.

바늘 굵기는 어떻게 고르나요

실 라벨에 권장 바늘 굵기가 mm로 적혀 있습니다. 입문에는 굵은 실과 굵은 바늘이 코가 커서 눈에 잘 보이고 빨리 자랍니다.

첫 작품으로 뭐가 좋나요

목도리는 길이가 길어 중간에 지칩니다. 손수건 크기나 컵받침, 수세미처럼 작은 것이 완성 경험을 빨리 줍니다.

도안대로 떴는데 크기가 안 맞아요

게이지 때문입니다. 같은 실과 바늘이라도 손 힘에 따라 밀도가 달라지니, 본 작품 전에 시험 조각을 떠서 기준 게이지와 비교하고 바늘 굵기를 조정하세요.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소재에 따라 다릅니다. 울은 뜨거운 물과 마찰에 줄어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에 다루고, 비틀지 말고 눌러 물기를 뺀 뒤 평평하게 펴서 말리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마치며

뜨개질은 대바늘과 코바늘로 갈리고 도구에 따라 만드는 것이 다릅니다. 실 라벨의 권장 바늘 굵기를 보고 고르시고, 입문에는 밝은 단색 굵은 실이 유리합니다. 첫 작품은 손수건이나 수세미처럼 작게 잡아 완성 경험을 빨리 가져가세요. 도안대로 크기를 맞추려면 게이지를 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