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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손태영의 첫째 아들이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열일곱입니다. 우리 기준으로는 놀랄 일이지만 미국에서는 가능한 나이입니다.
어떤 차인지, 미국은 몇 살부터 운전이 되는지, 제한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② 차량은 2023년식 지프 랭글러 4xe 하이브리드 중고
③ 가격대는 4,500만 원 선
④ 성인이 될 때까지 새벽 5시~밤 11시만 운전 가능
⑤ 손태영은 첫째 라이드에서 졸업했다고 밝혔다
열일곱에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미국에 거주 중이라 가능한 일입니다.
권상우는 아들이 운전면허를 따더니 친구들과 모여 처음으로 운전해서 나갔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친구 셋이 각자 자기 차를 몰고 와 포트리에서 놀다 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만 18세부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다른데, 10대 중반부터 단계별로 면허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는 주가 많습니다.
그래서 열일곱에 차를 모는 것이 현지에서는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고등학생이 직접 운전해 등교하는 풍경이 흔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면허 제도가 따로 있습니다. 대체로 15세 전후에 연습면허를 받아 보호자 동승 아래 주행 경험을 쌓고, 일정 시간을 채우면 조건부 면허로 넘어갑니다. 그 뒤 나이와 무사고 기간을 충족해야 제한이 풀린 정식 면허가 나옵니다.
어떤 차를 탔나
새 차가 아닙니다.
| 항목 | 내용 |
|---|---|
| 차종 | 지프 랭글러 4xe |
| 연식 | 2023년식 |
| 구분 | 중고 |
| 가격대 | 4,500만 원 선 |
| 파워트레인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랭글러 4xe는 지프의 대표 오프로더인 랭글러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얹은 모델입니다. 전기로만 짧은 거리를 달릴 수 있고 배터리가 떨어지면 엔진이 돕습니다.
기사에 따라 4천만 원대로 표기가 조금씩 다른데, 공통적으로 중고 4,500만 원 안팎으로 소개됩니다.
10대 첫 차로 SUV를 고른 셈인데, 차체가 크고 무거운 차는 사고 시 탑승자 보호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대신 시야와 차폭 감각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가장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권상우는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적용되는 제한입니다.
미국 여러 주가 운영하는 단계적 면허 제도의 일부입니다. 처음부터 완전한 운전 자격을 주지 않고, 나이와 경험에 따라 조건을 풀어 갑니다.
대표적인 제한이 야간 운전 금지와 동승자 제한입니다. 10대 운전자의 사고가 야간에, 또래를 태웠을 때 크게 늘어난다는 통계가 근거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놀다 와도 밤 11시 전에는 들어와야 합니다. 제도가 통금 역할을 겸하는 셈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남습니다

권상우도 그 지점을 짚었습니다.
아들이 직접 운전해 친구를 만나러 다니는 모습에 뭔가 정식으로 성인이 되는 첫걸음인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지만, 동시에 부모로서 걱정된다는 말도 함께 했습니다.
손태영은 첫째 라이드에서 졸업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아이를 데리러 다니던 일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라이드는 큰 부담입니다.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이 많아 등하교와 학원, 친구 집까지 전부 차로 데려다줘야 합니다. 아이가 면허를 따면 그 일이 한 번에 사라집니다.
홀가분함과 불안이 같이 오는 시점인 셈입니다.
10대 운전, 무엇을 봐야 하나

제도가 조심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경험 부족입니다. 기술은 금방 익히지만 돌발 상황 판단은 주행 시간이 쌓여야 생깁니다. 그래서 초보 구간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또래 동승도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친구를 태우면 주의가 분산되고 과속 유혹이 커집니다. 여러 주에서 동승자 수를 제한하는 이유입니다.
휴대폰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10대 운전자의 주의 분산 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결국 운전을 언제 시작하느냐보다 어떤 조건에서 시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단계적 면허 제도는 그 조건을 강제로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제도 설계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만 18세부터 1종·2종 보통 면허를 딸 수 있고, 취득하면 바로 제한 없이 운전합니다. 야간이나 동승자 조건이 따로 붙지 않습니다.
대신 운전 시작 나이가 늦고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10대 운전 자체가 드뭅니다. 환경이 달라 제도가 다른 방향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초보 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옵니다. 권상우 아들 사례가 화제가 된 것도 그 차이가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이 부분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현지에서 딴 면허를 귀국 후 국내 면허로 바꿀 수 있는지, 조건은 무엇인지는 취득한 주와 체류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로교통공단이나 관할 면허시험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몇 살인가요
권상우·손태영의 첫째 아들로 열일곱 살입니다.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어떤 차인가요
2023년식 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고 모델로, 4,500만 원 선에 거래되는 차량입니다.
미국은 몇 살부터 운전이 되나요
주마다 다릅니다. 10대 중반부터 단계별로 면허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는 주가 많습니다.
시간 제한이 왜 있나요
단계적 면허 제도의 일부입니다. 10대 운전자 사고가 야간에 크게 늘어난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제한이 있나요
없습니다. 만 18세부터 면허 취득이 가능하고 취득 후 제한 없이 운전합니다.
친구를 태워도 되나요
여러 주에서 초보 기간 동안 동승자 수를 제한합니다. 주별 규정이 다릅니다.
마치며
정리하면 권상우·손태영의 열일곱 살 아들이 미국에서 면허를 따고 2023년식 지프 랭글러 4xe 중고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여러 주가 운영하는 단계적 면허 제도 때문이고, 야간 운전과 또래 동승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태영은 첫째 라이드에서 졸업했다고 했는데, 현지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큰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