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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다자녀 가구에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려주는 새로운 제도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한국도로공사 다자녀등록’은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됐어요. 달봉이의 생활연구소에서 최신 정책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 다자녀 가구를 지원하는 정부의 인구정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정책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신청 전 공식 채널 확인이 필수입니다.
① 대상: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등본상 부모와 동거
② 할인: 2자녀 10%, 3자녀 이상 20% (주말·공휴일만)
③ 신청: 2026년 7월 21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 등록 시작
④ 시행: 3자녀 7월 28일, 2자녀 8월 22일부터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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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대상 및 자격 조건

다자녀등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은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중요한 건 신청 당시의 만 나이 기준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자녀가 2022년 1월생과 2024년 6월생이라면, 신청할 때 둘 다 만 나이로 계산되어야 합니다.
등본상 부모와 동거해야 한다는 조건도 엄격합니다. 따로 사는 자녀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확인되는 동거 상태가 필수예요.
| 항목 | 조건 |
| 자녀 나이 | 만 19세 미만 (신청 당시 만 나이 기준) |
| 자녀 수 | 2명 이상 |
| 거주 상태 | 등본상 부모와 동거 필수 |
| 등록 차량 | 부모 명의 또는 1년 이상 장기 임차·리스 차량 |
| 차량 종류 | 승용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 |
| 대당 제한 | 세대당 1대만 등록 가능 |
| 제외 차량 | 화물차, 특수차량 |
차량은 부모 명의이거나 최소 1년 이상 장기 임차·리스한 것이어야 합니다. 최근 리스나 장기렌터카를 많이 이용하는 가구도 등록할 수 있다는 뜻이죠. 다만 세대당 1대만 가능하므로 가족 중 여러 대를 등록할 순 없습니다.
할인율과 적용 범위
할인율은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2자녀는 10%, 3자녀 이상은 20%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2자녀 가구가 주말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약 400km 구간을 이용할 때, 평소 통행료가 48,400원이라면 10% 할인받아 약 43,560원을 내게 되는 셈입니다.
적용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중심입니다. 일부 민자고속도로(민간 자본으로 지어진 고속도로)는 할인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해요.
신청 일정 및 절차

제도 시행 전 사전등록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6년 7월 2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등록을 받기 시작해요.
| 단계 | 시간 |
| 온·오프라인 사전등록 시작 | 2026년 7월 21일 |
| 3자녀 이상 할인 시행 | 2026년 7월 28일 |
| 2자녀 가구 할인 시행 | 2026년 8월 22일 |
흥미롭게도 3자녀 이상 가구는 먼저 할인을 받기 시작하고, 약 1개월 뒤 2자녀 가구도 포함되는 단계적 시행 방식입니다. 이는 더 많은 자녀를 두면 먼저 혜택을 주겠다는 정책 의도로 해석할 수 있어요.
필수 서류 및 등록 방법

한국도로공사는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빠르거든요.
온라인 신청 경로는 세 가지입니다:
-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 (www.hipass.co.kr)
- • 정부24 포털 (www.gov.kr)
- • 통행료플러스 앱
온라인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
- 자녀 수 입력 및 가족관계증명서 첨부
- 부모 명의 차량번호 입력
- 보유 중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의 식별번호 입력
- 신청 완료 (약 5~10분 소요)
오프라인 신청을 원한다면 두 곳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 •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오프라인 신청 시 지참할 서류는:
- • 신분증 (본인 확인용)
- • 자동차등록증 원본 (차량 소유권 확인)
- • 가족관계증명서 (최근 3개월 이내)
- • 주민등록등본 (동거 확인)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부모 탑승이 필수라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 중 1명 이상이 반드시 차에 타고 있어야 할인이 적용돼요. 할인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휴대전화 정보를 활용해 부모 탑승을 확인합니다. 따라서 자녀만 운전해서 가면 할인을 못 받으니 주의하세요.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장착이 필수입니다. 일반 현금 차로나 카드 차로에서는 할인을 받을 수 없어요.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때만 감면이 적용됩니다. 아직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다면 미리 설치해두세요.
등록 후 2~3일의 전산 반영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신청 다음날 바로 할인을 받을 순 없다는 뜻이에요. 계획을 짜실 때 이 점을 고려하세요.
기존 감면 제도와는 중복 미적용
자주 묻는 질문 (FAQ)
한국도로공사의 다자녀등록을 놓치면 나중에라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사전등록은 2026년 7월 21일부터 시작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다만 등록 후 2~3일 후부터 할인이 적용되므로, 할인을 받으려면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 중 한 명이 대학생인데 만 19세를 넘었어요. 등록이 안 되나요?
등록 당시 만 나이로 계산하므로, 한 명이 만 19세 이상이면 그 자녀는 제외됩니다. 다만 나머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등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 3명 중 1명이 20세, 나머지 2명이 17세·15세라면 2명을 기준으로 2자녀 가구 할인(10%)을 받습니다.
부모 둘이 각각 다른 차량을 소유했는데, 둘 다 등록할 수 있나요?
아니요, 세대당 1대만 등록 가능합니다. 부부라면 가구는 하나이므로, 그 중 더 자주 사용하는 차량 1대를 선택해서 등록하세요.
할인받으려면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현재 공지된 정보로는 일회 등록 후 자녀가 만 19세가 될 때까지 계속 적용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도로공사 공식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민자고속도로(톨게이트가 있는 고속도로)에서도 할인이 적용되나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중심으로 적용됩니다. 일부 민자고속도로는 할인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 전에 해당 도로의 할인 정책을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마치며
다자녀등록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실질적인 교통복지 정책입니다. 10~20%의 통행료 할인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이 둘 이상을 키우면서 명절이나 휴가철에 자주 이용하는 가구라면 연간 소액이지만 의미 있는 절감이 됩니다.
특히 지역 격차가 큰 한국에서 고속도로 이용은 필수인 만큼, 이번 제도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권 보장과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신청 일정이 아직 멀지만, 2026년 7월이 가까워지면 다시 한 번 공식 채널을 확인하고 준비해두세요.
다자녀등록은 2026년 7월부터 시작되는 제도로,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구가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10~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하이패스·정부24·앱) 또는 오프라인(도로공사 영업소·주민센터)에서 등록하며, 부모 탑승과 하이패스 단말기가 필수입니다.
※ 출처: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공식 발표 자료 기반이며,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문의 전화: 1588-2504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 한국도로공사(www.hipass.co.kr, www.ex.co.kr), 정부24(www.gov.kr). 작성일: 2024년 11월